논어, 성인에 이르는 길 (上/下)

고전콘서트 3회차로 훈민정음의 창제원리, 중용-인간의길에 이어 논어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논어', 가장 많이 읽히는 동양 고전이라고 합니다만,

여기서는 그냥 고전이라는 의미를 넘어서
'성인에 이르는 길'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진정한 공부란 무었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해 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성균관스캔들에 나왔던 '논어가 이렇게 재미있는 책인줄 몰랐어요.' 하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人心惟危(인심유위)하고 道心惟微(도심유미)하니 惟精惟一(유정유일)하여 允執厥中(윤집궐중)하라

유가의 심법이라 할 수 있는 이 문구의 풀이부터 시작합니다.
이 문구의 의미를 정확히 해설하기 위해서 상편의 한시간이 필요했던듯싶네요.

이어지는 유교의 계제 해설은 아~ 이게 이런 의미였던가 싶습니다.
나이로만 알고 있었던 기준이 실제로는 공부의 길을 밝히는 계제의 의미였군요.
불교의 계제와 함께 풀이하시는 것을 보면 유불선의 회통이 너무도 당연한 듯이 다가옵니다.
(실제 이번 강의의 백미는 계제를 설명한 이부분인 듯 싶습니다. 꼭 봐주세요.)

논어를 이렇게 풀어주시니 콘서트에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얼굴이 환해지시더군요.
참석하신 분들이 공부의 길을 새롭게 보신듯 싶어 참 흡족합니다.